제 1회 코윈캐나다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제 1회 코윈캐나다 전국 컨퍼런스가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밴쿠버 지회가 참여한 가운데 “Women Empowerment”라는 주제하에 오타와에서 지난 6월 2-3일, 양일간에 걸쳐 100여명의 코위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저희 밴쿠버 지회를 대표해서 장남숙 회장과 이수진홍보팀장이 참가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에는  여성과 OO 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각 지회에서 연구한 내용을 공유하는 포스터 세션이 있었습니다. 오타와는 “여성과 여성다움”, 토론토는 “여성과 유리천장”, 몬트리올팀은 “여성과 정신건강”를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저희 밴쿠버 지회는 포스터 팀 (손지현, 이수진, 고진영, 송민경, 장남숙)이 준비한 “여성과 리더쉽”이라는 주제의 포스터를 발표 하였습니다. 여성리더십의 과거와 현재, 여성과 남성 리더십의 차이점, 여성 리더십의 현주소, 그리고 미래에 더 많은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에 관한 내용이 포스터에 담겼습니다.

각 지회를 소개하고 활동을 알리는 프리젠테이션에서 밴쿠버는 초대 이인순 회장으로 부터 2대 조선아, 3대 김선혜, 4 대 장남숙에 이르기까지 코윈밴쿠버의 활동내역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코윈밴쿠버 지회의 비전과 주요 사업, 그리고 2017년 계획에 대해서 알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보시면 됩니다.)

 

워크샵 세션에서는 저희 밴쿠버가 사용하고 있는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작업을 다른 지회와 공유하였습니다. 특히, 김보성 부회장이 Skyp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트레이닝을 주도하고, 현장에서 이수진과 장남숙이 보조를 하여, 협업작업의 예를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워크샵 참가자 분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특별히, 밴쿠버코윈의 1대 회장이셨던 이인순 고문님이 2012-2013년에 캐나다코윈 담당관을 훌륭히 해내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인순 고문님이 한국에 계신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여 장남숙이 대리 수상을 하였습니다.

연아마틴 상원위원과 국회에서의 연회, 키노트 스피커들의 강연, 장기자랑에서의 태권도 시범 (토론토 회장: 안주영)과 환상적인 시낭송과 연주 (몬트리올 회장: 남기임과 회원들), 기발한 아이디어가 속출했던 team building activity, 정성껏 마련된 식사 등 하나도 빼놓을 것이 없는 훌륭한 내용과 진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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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플롯의 재즈연주 (몬트리올)

태권도 시현에 참여하는 회장단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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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building activity: 팀 프리젠테이션 심사기준을 설명하는 장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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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에서 이수진, 연아마틴 상원의원, 장남숙, 고윤희 캐나다 담당관 (좌로부터)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감동받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컨퍼런스에서 만난 사람들: 코위너들”이었습니다. 코윈활동을 하면서 잊고 있었던 진정한 네트워킹이 무엇인지, 좋은 사람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서로 필요할때 조건없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과의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엇습니다. 시간과 열정을 다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정성을 다해 내 일처럼 행사를 진행하고, 거리와 시간차를 극복하고 기꺼이 모여서 얼굴을 마주한 사람들만이 느낄수 있는 행복함을 경험하였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하신 오타와 강소영 부회장님과 회원들

 

맛있는 점심식사후 오타와커널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저희 코윈밴쿠버도 밴쿠버내의 한인여성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장해 나가고, 캐나다 전역의 코위너들과 교류하며, 더 나아가 세계 속의 한인여성들과 삶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단체로 발전해 나가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를 통하여, 회원간의 인맥을 넓혀서 여성으로서, 이민자로서 살아가는 어려움을 서로 보듬어 주고, 이끌어 주고, 받쳐주는 코윈밴쿠버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