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인터뷰] Image Consultant, Jane Park

“It’s not about fashion. It’s about YOU!”

JanePark

Ms. Jane Park

이는 이미지 컨설턴트(image consultant)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Jane Park (코윈밴쿠버 2-3기 부회장, 현 코윈 회원)이 “이미지 컨설팅(image consulting)”을 한마디로 정의한 말입니다.

Jane은 Langara College의 Image Consulting Program을 수료 후, ICU Image Consulting에서 인턴십을 마쳤습니다. 다음은  Jane씨와 일문일답을 통해, 조금은 생소한 직업인 이미지 컨설턴트(image consultan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Jane Park 연락처: vancouverimageconsulting@gmail.com

이미지 컨설팅이란 무엇인가요?

아직까지 이미지 컨설팅(image consulting)이라는 분야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분야입니다. 이미지 컨설턴트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는 들어는 봤지만, 본인이 굳이 그런 컨설팅을 받아야 하는지에 관해 의문을 가지고들 계십니다.

사람의 첫인상은 만난지 1-2초만에 정해진다고 합니다. 이 짧은 첫만남에서 나의 매력을 최대화시켜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해지기를 원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미지 컨설턴트는 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예를 든다면?

간단하게 말해 이미지 컨설턴트(image consultant)는 고객이 자기 몸에 어울리는 옷을 때와 장소에 맞춰서 입을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개개인이 갖고 있는 체형, 얼굴형, 성격, 그리고 어울리는 색깔, 머리 모양 등은 다 다릅니다. 이런 개개인의 특성외에 직업, 그리고 만나는 사람 등이 옷을 고를 때 중요한 요소로 적용됩니다. 나에게 맞는 옷과 액세서리를 제대로 골랐을 때 내 이미지는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회의에 발표자로서 청중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의상선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도 향상될 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의 전달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는 때때로 패션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도 합니다. 미국 최초로 여성국무장관을 엮임했던 매들린 올브라이트는 중요한 공식석상에서 다양한 브로치를 활용하여 자신의 메세지를 전달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은 2000년 6월, 2007년 9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날 당시, 태양 문양의 브로치를 착용하여 햇볕정책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독사 같다’는 비난에는 뱀 브로치를, 미국의 힘을 과시하고자 할 때는 독수리나 성조기 모양의 브로치를 달아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마다 드레스코드 (dress code)가 다르고 직장문화(work culture)가 다르기 때문에 직장 분위기에 적합한 의상을 입는 것도 회사 내에서 프로페셔널한 자기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중요합니다. 취업준비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짧은 시간 내에 나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발산하여 내 자신을 제대로 마케팅할 수 있도록 의상과 머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예를 들어, 남자같은 경우 지원하는 자리(i.e. internship or managerial position)에 걸맞는 타이(tie)와 셔츠(shirt)를 착용해야 하며, 이는 인터뷰시 자신의 능력과 이미지를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는 대개 어떤 분야가 있나요?

이미지 컨설팅은 크게 에티켓(etiquette), 컬러 테라피(colour therapy), 옷장 정리(closet organization), 퍼스널 쇼핑(personal shopping)등으로 나뉩니다.

에티켓은 식사 예절, 바디랭귀지(body language), 외국 손님을 대접할 때의 에티켓, 캐나다 문화 등을 가르치며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강의를 합니다.

컬러 테라피는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주는 분야입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색깔을 입거나 어떤 색을 입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고객의 “wow colour”를 고객과 함께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옷장 정리는 단어 그대로 고객의 옷장을 정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아침마다 옷장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거나, 출장갈 때마다 짐싸는게 힘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퍼스널 쇼핑은 이미 많이 알려진 서비스입니다. 퍼스널쇼퍼(personal shopper)는 고객과 함께 쇼핑을 나가거나, 옷을 고객의 집으로 가지고 와서 어울리는 옷을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나가서 쇼핑을 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맞는 옷이 무엇인지 교육을 하면서 옷을 찾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과정을 밟아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관련분야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는 현재 밴쿠버에 두 곳이 있습니다. Blanche Macdonald Centre는 패션에 중심을 둔 프로그램이고, Langara College의 Image and Style Consulting은 전문적인 이미지 컨설턴트(image consultant)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Langara Colleage의 교육과정은 패션뿐만이 아니라 메이크업 (make-up), 영양 (nutrition), 상담(counselling) 등 폭 넓은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졸업 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객과 이미지 메이킹 전반에 관한 좀 더 깊이있는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는 Langara College에서 교육을 수료했는데 미국에 있는 학교들보다 역사는 짧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패션쪽에 관심이 더 많다면 Blanche Macdonald를, 단순히 패션과 유행만이 아니라 고객에게 심도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Langara College의 프로그램을 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미지 컨설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컨설팅 방법에는 규제가 없습니다. 고객과 1:1로 상담하고 개인 포트폴리오 (personalized portfolio)를 만드는 컨설턴트가 있고, 소규모로 회사에서 강의나 코칭을 하거나 대기업에서 에티켓, 매너, 드레스코드등을 특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큰 백화점의 퍼스널쇼퍼로 일할 수도 있습니다. 고객과 어떤 방식으로 소통할 것인지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정하면 됩니다.

이미지 컨설팅은 누가 받아야 하나요?

꼭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을 좀 더 멋스럽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들(stay-at-home mom or dad)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깔이 무엇인지, 어떤 스타일의 옷이 나의 매력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지, 그리고 이런 옷들은 어디서 사야할 지 전문가에게 지도를 받는다면, 앞으로 쇼핑이 한층 즐겁고 수월해 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아끼고 가꾸는 모습은 본인의 자신감 향상이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Jane씨에게 이미지 컨설팅 상담을 받고싶다면요?

마음을 열고 저와 함께 본인의 업그레이 된 이미지를 찾길 원하시는 분이라면 그 누구든지 환영입니다. 연락은 vancouverimageconsulting@gmail.com으로 주시면 신속하게 연락드리겠습니다.


Jane Park 약력

  • 2012-13 Langara Image & Style Consulting Program 졸업
  • 2013 Internship @ ICU Image Consulting
  • 2017 창업준비 중

컨텐츠 사용권은 Jane Park과 코윈밴쿠버가 공동소유함을 알려드립니다.
코윈밴쿠버에 기고해 주시고, 사이트에 게재하도록 허락하신 Jane씨에게 감사드립니다.